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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2 영웅 선택 & GOLD D-365

가난은 멍청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진다

D-292

 

1.놀기: 그림 그리기 - 몸통 21~30

알 듯 말 듯 하다. 몸을 보고 그리지만 내 안의 제 3의 눈이 있다 생각하고 관심법으로 갈비뼈의 형태를 생각하고 그려본다. 겨우 하나 맘에 드는 콩이 생겼다.

기본기를 다지는 게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맘에 드는 그림을 당장 그리지 못해 답답하다. 생각해보니 아직 9일차라고?ㅋㅋㅋ 한 달은 지난 거 같은데 고작 9번째 그림 그리기라니 충격이야


2.수입원 늘리기: <부의 추월차선>

-영앤리치의 차에 타봐1: 회사를 차려라

이제까지 각각의 '방향'에 대해 배웠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적지. 영앤리치라는 목적지를 네비에 입력했으니, 이번엔 '차'다. 차는 나다.

직업이 있다는 건 누군가가 나를 소유하고 있다는 거다. 내가 일해서 번 돈은 내가 가장 마지막에 가져간다는 얘기다. 내가 일한 만큼, 내가 가장 먼저 받고 싶다면 내가 나를 소유해야 한다. 내 통제 아래 있는 회사로 내 사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한다. 세금 혜택? 회사는 그런 게 있나? 아. 회사는 세금을 정기적으로 내는 대신 나는 회사에서 매일 돈을 먹을 수 있다. 

 

회사 시스템을 만들 때는 법적 책임의 제한과 세금 효율을 고려한다.

 

주식 회사는 세금 때문에, 순이익보단 자산 증대 목적으로 회사를 크게 키울 때에 적합하다. 주주들에게 배당금 지급X

소규모 회사는 세금을 회사가 아니라 개인으로 받구나. 세금에 유리하고, 대신 주주는 100명을 넘을 수 없으며 자격 제한도 있다고 한다. 이런 게 우리나라에도 다 적용되는 건가? 회사 세금에 대해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데. 회계 공부? 뭐 그런 걸 해놔야 할까

유한책임회사?는 주주가 바로 먹고, 주주가 개인으로 세금 내는 것.

소규모 회사를 권하고 개인 기업은 피하라는데 뭔 차이야 그게 그거 아닌가; ;

아무튼 내 사업 목표가 뭔지 명확히 하고 기업의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영앤리치의 차에 타봐2: 가난은 멍청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진다.

가난의 원인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한다. 반박을 못하겠다. 내가 지금 살아온 게 그렇다. 나는 철저히 부자의 '선택'을 좇아야 한다. 내 운전대는 내 선택이다. 선택권을 회사, 상사, 주식시장, 경제시장에게 주지 말 것. 선택 하나하나를 우습게 여기지 말자. 이 선택들이 모여 가난이 될 수도 있고 부가 될 수도 있다. 부의 가까이에서 지내기로 하는 선택들을 할 것. 사는 곳, 직장 등. 모든 것이 나비효과가 될 거다. 욕심을 가져야 한다. 선택은 과감하게.

젊을 수록 지금의 선택은 후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다르게 말하면 나이 들수록 어릴 때 한 선택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벗어나기 어렵다. 지금, 얼른.


오늘 참 거지 같았다. 눈치를 길러야겠다. 이런 식으로 일을 잔뜩 받다니. 차라리 닥치고 있을 걸 그랬나봐. 일을 할 때와 안해도 될 때를 구분해서 완급 조절을 좀 해야겠다. ㅡㅡ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게 이런 식으로 돌아오면 의욕이 떨어진다

 

경제 신문은 아무래도 계속 읽는 게 좋을 것 같다. 어쨌든 물정을 알려면... 그리고 보고 듣는 경험들도 중요한데 내가 어디서 무슨 생활을 하는 지가 참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다. 낮의 대부분 주요 시간들을 직장에서 보내고 있다. 나도 영향력이 큰 곳에서 일하고 싶다. 뭐라도 얻어걸리더라도. 영향력이 큰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영향력이 큰 사람들에게 눈에 띄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