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28
1.업에 충실
신기하다.
나는 성장에 참 관심이 많구나
그러고 보니 다큐를 볼 때도 교육 다큐에 흥미가 그렇게 많고 재미있었다.
뭔가 대안학교 교장 같은 거 꿈꾼 적도 있다.
타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코칭 일에도 흥미를 느끼게 했었다
밥 먹으면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밥 먹고 나서는 엑셀 파일에 스스로에 대해 정리했다
아직 좀 남았지만.
그리고 난 참 안전에 대한 욕구가 크다
그게 너무 커서 다른 욕구를 누를 정도다
adhd 특유의 정신사나움도 타인들 앞에서 누를 수 있었던 게 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흥이 많고 하고 싶은 게 많았던 것도 안전 욕구가 너무 커서 다 눌러버렸다.
안전에 대한 욕구가 너무 커서 사람들과 있을 때 낯을 가리고 공격적으로 행동하기 두려워하고 수동적으로 나온다. 뭔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행동하고 움직이는 걸 두려워한다. 그래서 미루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반면에 자기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뭔가 안전욕구로 평소에 눌린 걸 예술적으로 표현하면서 푸는 건가?
또 반면에 음식이라던지 노래라던지 이런 건 새로운 걸 좋아한다
실용적이고 편한 걸 좋아한다
나에 대해 알아가니까 왜 이전에 그런 행동을 했는지 좀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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