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기록 어플 추천 + 퇴근 후 기절이 싫다면 밥부터!

D-300

와우 300이야

 

오늘의 운동이다
어제 생각해둔 대로 풀업 대신 목과 어깨 덤벨 운동, 스쿼트 대신 푸시업, 버피 대신 러닝했다.
아 이러니 되게 좋네 하루에 다하는 게 목표면 되게 부담스럽고 못하는데.
덤벨 꾸준히 해야지! 이렇게 풀업과 병행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어플로 하니까 세트 횟수 이제 헷갈리지도 않고 휴식도 알아서 카운팅 되고 너무 좋다 ㅋㅋㅋ
바디 캘린더 짱!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odyplusone.android.bodycalendar

바디 캘린더 (Body Calendar) - 운동 기록 - Google Play 앱

-세트 개수를 자꾸 헷갈린다면
-휴식 타이머를 한 번 설정하고 자동으로 챙겨주길 원한다면
-나만의 커스텀 운동 플랜을 짜서 매일 원하는 대로 조합하고 싶다면
-이 운동을 몇 번째 한 건지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운동 후 각 운동의 메모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운동 후 몸무게 등 신체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한 달 단위로 내 운동 기록을 달력처럼 보고 싶다면

푸시업은 개수 줄이는 대신 무릎 펴고 정자세로 했다. 와우. 힘들어 ㅋㅋㅋㅋ 개수를 줄이는 대신 중량을 늘리면 부담이 덜 갈 것 같아서.

러닝 거의 두 달 만에 한 거더라. 하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다. 버피가 이렇게 악마의 운덩입니다. 러닝을 두 달 만에 해도 숨이 차지 않아요..ㅋㅋㅋㅋㅋ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초반에 무릎이 좀 통증이 오려고 했는데 요령껏 하니 후반엔 괜찮았다.
오랜만에 뛰니 여름밤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어제 기록을 오늘자에 했더라. 그래서 오늘 기록을 일요일에 넣었다. 요즘은 몸이 무척 튼실하다. 배도 나오려 그럼 ㅋㅋㅋ 칼로리 꼭 안 채워도 될 것 같다. 대신 아침은 잘 챙겨먹어야지
돈 잘 벌고...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편하게 하는 것에 돈을 잘 쓰고 싶다.

오늘은 퇴근 하고 기절 없이 알차게 보냈다. 그래도 시간은 이렇지만.
비결은 저녁밥부터 나가서 후딱 먹어버린 거랑
볼일 본다고 밖에서 좀 걷고 돌아다닌 거? 그 덕인 거 같아.
그리고 그동안 운동도 꾸준히 했잖아~
앞으로 저녁밥부터 먹고 운동해야 하나봐.
세탁기도 그새 돌렸어

내일은 그럼 밥 먹고
소화될 동안 빨래 돌리고
그동안 lv3-2를 해놔야지. 그림 그리고 책 읽고.
그다음 바로 나가서 운동~ 풀업-스쿼트-버피-플랭크

그래도 운동이 좋은 게
잡생각이 많이 사라진다.
전에 비해. 감정에 덜 빠지고 지금 하려는 일에 딱 집중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