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욕구와 꾸준함

D330

1.업에 충실

 

테스트를 해봤다
잘 모르겠다 ㅋㅋ 혼자 이것만 봐선 직업으로 연결시키기는 어렵다
책은 3분의 1정도 읽었다.
이런 책들 진작 많이 읽어볼 걸. 생각보다 괜찮은데.
몸도 마음도 이런 걸 생각할 여유가 너무 없었구나 싶다. 지금이라도 체력을 챙기기 시작해서 불행 중 다행이고.
성향이 중요하구나, 무언가에 대한 욕구와 그걸 꾸준히 할 수 있는. 나도 몰두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본업으로 삼을 일에 대해서 좋아하는 기준보단 그냥 돈이 될 수 있는, 내가 할 취미들에 대해 지원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 생각했었다. 근데 책을 읽다보니, 하루 7~8시간을 보내는 일의 적성을 무시할 수 없겠단 생각이 든다. 당장만 해도 나 엄청 스트레스 받고 있잖아. 나도 일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 싶다. 나도 쓸모 있는 존재라고.
시간이 이미 많이 지난 것 같아 조급하다. 적성을 찾으려면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데 이미 그럴 시기 지난 거 아닐까 싶고
책을 다 읽을 즘엔 좀 생각이 정리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주말 오늘도 열심히 할 일을 했다.

사진 복구는 대리점에선 어렵다길래 전문 업체를 알아봤다. 근데 왜 컴퓨터 기사가 전화를 받지?? 여기 아닌가..